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윤종규, KB혁신금융협의회에서 "혁신기업 지원은 미래 위한 투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2-03 10:5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KB혁신금융협의회에서 "혁신기업 지원은 미래 위한 투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혁신기업 지원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11월29일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KB혁신금융협의회 회의를 열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의장으로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계열사 사장 및 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윤종규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혁신기업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육성 및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이라는 4대 어젠다를 중심으로 2019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0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10월 말 기준 KB금융그룹의 혁신금융 추진현황은 20개의 핵심추진과제 평균 진도율이 102%를 보이는 등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혁신성장 투자 확대 부분에서 KB증권의 혁신기업펀드 조성(3916억 원), KB인베스트먼트의 벤처펀드 결성(2943억 원, 연말 3943억 원 예상), 그룹 차원의 사회투자펀드 조성(150억 원) 등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7천억 원의 펀드를 조성했다.

KB금융그룹은 자영업자의 창업 활성화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KB소호컨설팅센터’의 추가 개소를 통해 전국적으로 자영업 컨설팅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10월 말까지 1448건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실질적 컨설팅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창업아카데미’ 확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1일 과정 교육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신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취업박람회 ‘KB굿잡’을 확대 개최해 2019년 한 해에만 3400여 건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인 ‘KB굿잡 아카데미’, ‘KB굿잡 취업학교’ 등 실질적으로 구직자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