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2%로 4개월 만에 상승 전환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2%로 4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소비자물가 등락률 추이.<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를 보이며 7월(0.6%) 이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지난해 11월 104.71보다 0.2%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연도인 2015년 지수를 100으로 삼고 이를 기준으로 물가변동을 측정해 산출한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 미만에 머물면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부터 11개월 연속으로 1% 미만에 머물렀다. 196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뒤 최장기록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0.6% 올랐고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0.5%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근원물가지수라고 불린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지수에 해당한다.

근원물가지수는 일시적 외부 충격에 의해 물가변동이 심한 품목을 제외한 지수로 장기적이고 기초적으로 물가추세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11월 농축수산물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떨어져 전체 물가를 0.21%포인트 내렸다.

개인서비스 가격은 1.6% 상승해 전체 물가를 0.52%포인트만큼 높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하락했다. 어폐류와 채소류는 각각 0.8%, 1.0% 올랐으나 과일류가 15.6% 떨어지며 신선식품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두원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가을 태풍으로 채소류 가격이 올라 농산물의 가격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농산물이 전체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효과가 다소 줄어들었다"며 "과실류는 태풍보다는 올해 전체 기후에 영향을 받다 보니 하락폭이 지난해보다 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쟁의행위 가결, 임금협상 결렬되면 16일부터 전면 파업
청와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신속히 진행해야" "용혜인 장관 후보는 국민께 설명 기..
중국 "2030년 세계 자동차 강국 진입 목표", 전기차 포함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 70%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유가·금리 부담'에 6900선 ..
[오늘Who] 이재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깜짝 발탁', AI·해외사업으로 새 도약..
카카오뱅크 이제 금도 차곡차곡 쌓게 해준다, 26주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11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국힘 이진숙 두고 "또 다시 국회를 극우세력 준동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문턱' 높이고 '활용 문턱' 낮춘다, 기업·주거 실수요가 공실 해소..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실수요자 지원 강화"
에이피알, 헬로키티와 협업한 메디큐브 미용기기 '부스터글로우' 출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