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화건설, 새 주거 브랜드 '포레나' 적용한 새 분양단지 4곳 연속 완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2-02 12:1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가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화건설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8월 포레나 론칭 이후 새로 분양한 4개 단지의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새 주거 브랜드 '포레나' 적용한 새 분양단지 4곳 연속 완판
▲ '포레나 루원시티' 조감도.

한화건설이 포레나를 선보인 뒤 신규 분양한 단지는 9월 ‘포레나 천안 두정’, 10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1월 ‘포레나 루원시티’ 등 4곳이다.

이 가운데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61.6대 1,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78.1대 1, 포레나 루원시티는 20.3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했다.

포레나 천안두정은 9월 1순위 청약에서 0.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미분양 가능성이 나왔으나 포레나 브랜드 광고 시작 이후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면서 3개월 만에 100% 계약을 마무리했다.

천안은 현재 지역 내 미분양이 많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등록돼 있을 정도로 분양시장 상황이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포레나 천안두정은 물량을 모두 소화했다.

한화건설은 가장 마지막에 분양한 포레나 루원시티의 정당계약(날짜를 정한 분양계약)이 11일 끝나면 일부 부적격 잔여세대를 제외하고 4개 단지의 분양을 마치게 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인기는 기존 분양단지에도 나타나 입주 예정자 요청에 따라 지금까지 모두 8개 단지, 5520세대의 주택을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바꿨다”며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에서도 지속해서 브랜드 변경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뜻한다. 한화건설은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 주거 브랜드에 포레나라는 이름을 지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