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현대비나신, 그리스 선사의 화물선 2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1-29 10:2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자회사 현대비나신이 일반화물선(벌커) 2척을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8일 “그리스의 일반화물선 선사인 아틀란틱벌크캐리어(Atlantic Bulk Carrier)가 현대비나신에 일반화물선 2척을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현대비나신, 그리스 선사의 화물선 2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일반화물선. <현대미포조선>

현대비나신이 수주한 일반화물선 2척은 모두 울트라막스(순수화물 적재량 6만~6만5천 dwt의 일반화물선)급 선박이다.

스크러버(황산화물 세정장치)는 탑재되지 않는다.

선박 건조가격 등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트레이드윈즈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확정물량 2척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옵션물량은 없다고 전했다.

선박의 인도기한은 2021년이다.

현대비나신은 지난 2017년에도 아틀란틱벌크캐리어에 6만1100dwt(순수화물 적재톤수)급 일반화물선 2척을 건조해 인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