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앞두고 냉온전수기로 ‘건강 및 웰빙’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를 앞두고 ‘W냉온정수기 브레인’으로 건강 및 웰빙부문의 ‘2020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의 ‘W냉온정수기 브레인’. <바디프랜드> |
이 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CES에 출품되는 제품들의 혁신성을 종합평가해 28개 부문에서 우수한 제품을 선발하는 것이다.
‘W냉온정수기 브레인’은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시장경쟁력 등 항목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기존 3개 필터의 정수 기능을 1개로 압축한 ‘자가교체형 원 필터 시스템’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브레인 뮤직(Brain music)’ 기능이 적용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제품이다.
국내 정수기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내부 직수관은 물론 코크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유로(물이 흐르는 길)를 적용했으며 시간 예약을 활용한 유로 자동살균 기능도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작고 슬림한 외형으로 공간에 따른 제약도 없앴다.
바디프랜드는 2020년 1월7일부터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W냉온정수기 브레인’를 비롯해 주요 안마의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2017년에 처음 CES에 참가했다.
2018년에는 두뇌피로 솔루션인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넣은 안마의자 ‘렉스엘 브레인’을, 2019년에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만든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모델명 LBF-750)’를 내놓았다.
이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CES 2019’ 가정용 전자기기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