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에너지 베트남에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허용수 "해외로 확장"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1-28 14:3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에너지 베트남에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5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용수</a> "해외로 확장"
▲ 28일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돈 람 비나캐피탈 CEO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베트남에 LNG 복합화력발전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에너지 >
GS에너지가 베트남에 LNG(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짓고 발전사업을 시작한다.

해외에서 진행하는 첫 전력사업이다.

GS에너지는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베트남 자산운용사 비나캐피탈과 베트남에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짓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GS에너지와 비나캐피탈은 이번 제휴를 통해 베트남에 3GW 규모의 초대형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세워 운영하기로 했다. 일반적 원자력발전소 3개를 합한 규모다.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베트남전력공사에 안정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GS에너지를 비롯한 GS그룹은 모두 5.7GW 규모의 민자발전소를 보유한 국내 1위 민간발전기업이지만 아직 해외에서 전력사업을 진행한 경험은 없다.

GS에너지는 베트남 진출을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시아시장에서부터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베트남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올해 여름에는 순환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전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전력 공급난이 지속될 것으로 바라보고 글로벌 에너지회사들의 전력사업 참여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신남방정책 등 정부의 적극적 외교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GS에너지의 에너지사업 역량이 글로벌 수준임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사장은 “앞으로도 GS에너지의 핵심사업들을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KT 이사회 개편 논의에도 '공정성 논란' 여전, 또 사외이사 연임에 비리 의혹도 해소..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