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관련해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1-28 14:1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국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사건 수사와 관련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조광환)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과 국회기록보존소를 압수수색해 서류와 컴퓨터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관련해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
▲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 직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압수수색은 국회법 개정 과정과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불거진 ‘회기 중 사보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국회 압수수색은 이번이 세번째다. 10월에도 두차례에 걸쳐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충돌상황과 관련한 영상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9월부터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사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고소·고발로 입건된 국회의원은 모두 110명이다.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60명, 더불어민주당 39명, 바른미래당 7명, 정의당 3명이다.

검찰은 26일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소환 조사를 끝으로 민주당 전원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은 26일 엄용수 전 한국당 의원을 소환해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했다.

엄 전 의원은 의원 시절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고소·고발됐다. 최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의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2억 원 판결을 받아 당선이 무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