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글로비스, 해상운송 성장에 안정적 실적 이어갈 듯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7-28 16:1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2분기 안정적 경영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상운송과 원화약세에 힘입어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 해상운송 성장에 안정적 실적 이어갈 듯  
▲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NH투자증권을 28일 현대글로비스가 제3자물류와 해외물류부문 호조로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2분기에 매출 3조6156억 원, 영업이익 1717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예상치는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4% 각각 늘어난 것이다.

송재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에 고사양 차량 수송의 비중이 늘었고 제3자물류사업도 호조를 이어갔다”며 “해외물류부문에서 원화약세 효과도 커져 안정적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3분기에 매출 3조6765억 원, 영업이익 17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1.8%늘어난 수치다.

송 연구원은 “해상운송부문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원화약세 수혜까지 더해져 현대글로비스는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물류업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고 완성차해상운송(PCC)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제3자물류사업 확장으로 글로벌 물류업체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유럽 현지 물류기업인 아담폴을 인수하면서 해외 물류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기준으로 현대차그룹 해상운송 물량의 40% 가량을 책임진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60%는 기존 사업자였던 유코카캐리어스가 맡았다.

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유코카캐리어스와 현대기아차가 사이의 60% 물량 보장 약정이 만료돼 현대글로비스가 그룹사 신규물량을 확보할 기회가 생겼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