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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기존 점안액 개선 기술로 국내 특허, 엄기안 "해외도 추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28 1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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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기존 점안액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휴온스는 ‘고농도 히알루론산 또는 그의 염을 함유하는 점안 조성물’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 기존 점안액 개선 기술로 국내 특허, 엄기안 "해외도 추진"
▲ 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

이번 기술은 기존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점안액의 문제점을 개선한 ‘점안액 저점도 기술’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많이 쓰이는 히알루론산은 일반적으로 농도가 증가하면 수분 유지는 증진되지만 고분자 물질 특성으로 점도도 증가한다.

이는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자극을 줄 수 있고 자극이 없더라도 눈을 깜박일 때 뻑뻑한 느낌을 주는 단점으로 사용자 불편을 초래했다.

휴온스는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집약한 다양한 제제연구를 통해 0.3% 이상 고농도 히알루론산 점안액의 수분 유지를 높이는 한편 점도를 낮추는 점안액 저점도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글로벌 안과기업 알콘의 점안제 ‘카이닉스3’에도 적용되는 등 기술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는 “점안액 저점도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기술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어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추후 해외 개별국 출원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휴온스가 개발, 제조하는 다양한 점안제의 효능, 효과를 높이는 중요 기술”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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