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전세기 운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1-28 11:1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전세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12월24일부터 2020년 2월28일까지 인천~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과 인천~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노선에 291석 규모의 보잉 777-300ER 전세기를 각각 주 1회씩 모두 20회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전세기 운항
▲ 대한항공은 12월24일부터 2020년 2월28일까지 인천~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과 인천~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노선에 291석 규모의 보잉 777-300ER 전세기를 각각 주 1회 씩 총 20회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인천~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은 오후 7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0시40분 오클랜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12시10분 출발해 오후 8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인천~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에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자 10월27일부터 중형기(보잉 777-300ER)로 주 5회 운항하던 것을 대형기(보잉 747-8i)로 주 7회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적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전세기를 운영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인천~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노선은 오후 7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20분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12시50분에 출발해 오후 9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쪽 섬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오클랜드에서 환승해야 했으나 이번에 투입되는 대한항공의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면 환승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동계기간 중 대양주 지역에 항공편을 늘려 고객들이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미국 전기차 위축에 전고체 배터리 역설, 협업사 상장 추진에 현대차도 기대감
코리아나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연말 '배당주' 커진 기대, 증권가가 보는 수혜테마는
올해 대형 건설사 수주전 '서울 집중', 내년도 미분양 위험에 지방 외면 이어지나
'친이계 학살·진박감별사·청와대 돌풍', 청와대·대통령실 출신자의 선거 도전사
탈모약 급여화 왜 늘 멈추나, 수백만 명이 먹는데도 비급여에 남은 이유
연말 세테크 늦지 않았다, ISAᐧ연금저축ᐧ고향사랑기부금까지 다양한 절세혜택
SKC 내년 상반기 유리기판 공급 나선다, 김종우 3년 적자 끊을지 주목
애플 태블릿·노트북 OLED에 폴더블폰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성장 정체 극복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