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스티팜, 미국 식품의약국에 대장암 치료제 임상1상 신청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1-28 11:0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자회사 에스티팜이 미국에서 대장암 치료제의 임상을 진행한다.

에스티팜은 자체개발하고 있는 대장암 치료제 ‘STP1002’의 미국 임상1상의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티팜, 미국 식품의약국에 대장암 치료제 임상1상 신청
▲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

이번 임상1상에서 STP100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 

STP1002는 암세포를 증식시키는 텐키라제 효소를 저해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대장암 치료제다.

기존 대장암 치료제인 ‘얼비툭스’가 통하지 않는 대장암 유발 유전자인 ‘KRAS’ 돌연변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다.

STP1002는 대장암 환자의 암세포를 이식한 전임상 동물실험에서 독성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효성 평가에서는 49~70%의 암세포 성장 억제율을 보였다. 

STP1002는 경구제로 개발돼 주사제인 기존 항암제보다 복용 편의성도 높다.

에스티팜은 대장암 환자 이외에 비소세포성 폐암, 유방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을 진행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