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김정주의 NXC, 레고 거래사이트 브릭링크를 레고그룹에 매각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11-27 19:2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XC가 2013년 인수한 레고 거래사이트 브릭링크를 레고그룹에 팔았다.

레고그룹은 브릭링크를 NXMH로부터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73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주</a>의 NXC, 레고 거래사이트 브릭링크를 레고그룹에 매각
김정주 NXC 대표이사.

NXMH는 NXC가 100% 출자한 유럽법인이다. NXC는 넥슨의 지주회사다.

김정주 NXC 대표이사는 ‘레고 마니아’로 알려졌다.

NXC는 “레고그룹이 브릭링크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 레고팬들에게 더 새롭고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 지분관계나 금액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브릭링크는 2000년 만들어진 레고 거래사이트로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설립자 다니엘 예제크가 2010년 사망한 뒤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 대표는 2013년 브릭링크를 인수해 개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