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대형, 파티게임즈 올해 세 번째 유상증자하는 까닭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7-27 19:0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가 유무상증자를 통해 약 590억 원의 현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대표가 증자에 나서는 것은 올해만 세 번째다.

이대형 대표는 이번 증자로 마련한 현금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회사 인수와 자체 게임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파티게임즈는 전략적 투자 확대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91억 원 규모의 유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파티게임즈는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00만 주의 유상증자를 우선 실시한다. 현재 예정 발행가는 5만9100원 이다.

  이대형, 파티게임즈 올해 세 번째 유상증자하는 까닭  
▲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
파티게임즈는 그 뒤 곧바로 주주 보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621만4444주를 무상증자한다.

이번 결정으로 파티게임즈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82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5월 초 인수한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다다소프트’의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대형 대표는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현금 대부분을 파티게임즈의 부진한 사업성과를 개선하는데 쓰기로 했다.

이 대표는 우선 전체 증자액의 절반이 넘는 314억 원을 글로벌 게임회사 인수작업에 투입한다. 또 자체 게임개발 역량을 기르는데 130억 원 가량이 투입될 전망이다.

파티게임즈는 약 500억 원의 누적수익을 낸 모바일게임 ‘아이러브파스타’ 이후 뚜렷한 흥행작을 내놓지 못 하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파스타 게임의 흥행을 앞세워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등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 뒤 신작게임을 내지 못 하며 올해 1분기 8억7960만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날 파티게임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무려 1만3900원 (17.73%) 하락한 6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