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KTH, 쇼박스와 손잡고 영화 투자제작사업 뛰어들어

김현태 기자 khyuntae@businesspost.co.kr 2019-11-26 16:4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H가 쇼박스와 협력해 영화콘텐츠 제작에 뛰어든다.

KTH는 쇼박스와 미디어콘텐츠 공동투자제작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KTH, 쇼박스와 손잡고 영화 투자제작사업 뛰어들어
▲ 김철수 KTH 대표이사.

KTH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배급사로 영화와 방송, 웹드라마 등 콘텐츠를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해왔다.

KTH는 이번 협약으로 쇼박스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배급까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쇼박스는 KTH가 지닌 영화와 드라마, 소설,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판권에 공동투자제작을 진행한다.

KTH는 2018년부터 영화산업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2018년 최초로 투자해 만든 영화 '너의 결혼식'은 관객을 280만 명 넘게 모으며 흥행했다.

KTH 관계자는 “KTH가 파생저작물 배급사업을 넘어 영화 투자제작사업을 시작한다”며 “다양한 회사들과 꾸준히 협력해 한국영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