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무인 단말기로 개인고객 업무 대체하는 스마트지점 열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1-26 16:3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해 개인고객 업무를 처리하는 스마트점포 형태의 지점을 낸다.

기업은행은 경기 안양시에 기업형 전문 영업점인 '평촌기업스마트지점'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무인 단말기로 개인고객 업무 대체하는 스마트지점 열어
▲ IBK기업은행 로고.

영업점에 근무하는 직원은 기업고객 대상 업무에 집중하고 영업점을 방문한 개인고객은 키오스크를 활용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높인다.

기업은행은 기업고객이 많고 개인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공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영업점 운영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금융 소외지역으로 꼽히던 지식산업센터 등 중소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입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영업점 효율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