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삼성전자, 카메라 구멍 없는 폴더블 태블릿 내년 내놓을 듯"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26 12:1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국언론 "삼성전자, 카메라 구멍 없는 폴더블 태블릿 내년 내놓을 듯"
▲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태블릿 상상도. <레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와 달리 가로로 접는 폴더블(접는)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이 새로운 태블릿에는 카메라 구멍을 노출하지 않는 ‘언더스크린 카메라’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26일 IT 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원한 디자인 특허를 근거로 새로운 폴더블 태블릿 모델을 예상해 제시했다.

레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새 폴더블 태블릿은 가로로 접히며 전면 디스플레이는 탑재되지 않는다.

레츠고디지털은 디자인 특허에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언더스크린 카메라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고 유추했다.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디자인 특허 이미지에 스피커 및 USB 연결단자와 같은 기능을 포함했기 때문에 카메라 기능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고 가정할 수 있다”며 “언더스크린 카메라가 장착된 최초의 휴대폰이 2020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태블릿은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스피커 2개를 탑재하는 한편 갤럭시폴드보다 더 많이 접혀 먼지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밀착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