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전기차 20분 만에 80% 충전하는 고속충전설비 개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1-26 11:2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초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를 경기 고양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2기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전기차 20분 만에 80% 충전하는 고속충전설비 개발
▲ 현대자동차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현대자동차>

하이차저에는 350kWh급 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됐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하이차저로 충전하면 20분 안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하이차저는 전기차 충전 때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도록 설계돼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하이차저와 연동되는 전용앱(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가는 경로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하는 ‘최적 경로 추천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차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위해 ‘충전 예약과 결제’ ‘충전중 차량 진단’ 등 특화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차는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이용 고객 반응 등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하이차저의 설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SK네트웍스와 함께 서울 강동구에 구축하고 있는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에 하이차저 8대가 설치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전기차 충전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하이차저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설비 보급은 물론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