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컴투스 목표주가 높아져, "여러 신작 출시로 안정적 매출 가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19-11-26 08:4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컴투스는 게임 ‘서머너즈워’가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잇단 신작 출시로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컴투스 목표주가 높아져, "여러 신작 출시로 안정적 매출 가능"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6일 컴투스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컴투스 주가는 25일 10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의 인기작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하루 10억 원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야구라인업'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어 10월 월 매출이 90억 원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최 연구원은 “이제는 신작의 출시시점을 눈여겨 볼 시점"이라며 "올해 잦은 출시 지연으로 주가 하락이 이어졌으나 2020년부터는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컴투스는 2019년 안에 스토리 RPG 게임인 ‘워너비챌린지’, 방치형 RPG 게임인 ‘좀비여고’, 2020년 상반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하반기에 ‘서머너즈워 MMORPG’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 주가 하락은 없을 것"이라며 "2020년부터 주가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컴투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714억 원, 영업이익 125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4.3% 떨어지는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10·15대책 한 달' 서울 3년새 가장 가파른 거래절벽, 매물 잠금해제 '보유세 강..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