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인도네시아 대통령 만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체결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1-25 18:2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인도네시아 대통령 만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체결
▲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5일 부산 조선웨스틴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자유무역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부산 조선웨스틴호텔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두 나라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과 국제무대에서 협력, 한반도 평화문제 등을 논의한 뒤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은 자유무역협정과 같은 성격을 지니는데 관세 철폐뿐만 아니라 투자,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경제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2018년 교역 규모는 200억 달러에 도달했다”며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체결로 교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인프라사업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새 정부의 중점과제인 수도이전사업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2011년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미래형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미래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균형발전 추진과 스마트시티 조성 등 한국의 경험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도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새 수도는 스마트시티, 친환경도시, 안전한 도시로 개발할 것”이라며 “한국의 발전된 기술들이 수도 이전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유럽연합(UN), 믹타(MIKTA) 등 국제무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