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도시정비사업 3천억 규모 수주, 올해 수주 2조 넘어서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1-24 12:0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서울 도시정비시장에서 신규수주 3천억 원을 추가하면서 2019년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최초로 2조 원이 넘는 수주를 올렸다.

포스코건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열린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각각 90%가 넘는 득표율로 시공사로 뽑혔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도시정비사업 3천억 규모 수주, 올해 수주 2조 넘어서
▲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포스코건설>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1호로 기존 1316세대를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최고 25층, 10개 동, 1488세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2600억 원으로 17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은 기존 세대와 1대1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포스코건설은 182세대와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게 돈다. 공사비는 약 530억 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현재까지 모두 2조2천억 원어치 일감을 따내며 창사 최대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 4월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과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10월 서울 성수장미아파트 재건축, 11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등을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