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림산업, 울릉공항 공사 6600억 규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1-22 18:3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6600억 원 규모의 울릉공항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회는 22일 울릉공항 공사 기술평가를 진행하고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림산업, 울릉공항 공사 6600억 규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  배원복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대림산업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것이 맞다”며 “대형 토목공사가 예전처럼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연말에 대형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릉공항은 경북 울릉군에 들어서는 공항으로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총사업비가 6633억 원에 이르는 대형 토목공사로 대림산업은 영진종합건설, 삼환기업, 고덕종합건설, 경우크린텍, 백송건설, 대명건설, 신흥건설, 풍천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2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조달청에 기술평가 점수를 통보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