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인천~베트남 푸꾸옥과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 새로 취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1-22 10:4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 인천~베트남 푸꾸옥과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 새로 취항
▲ 제주항공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국제노선의 운항을 축하하기 위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과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국제노선의 운항을 축하하기 위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공항을 오후 8시35분에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공항에 오전 0시45분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는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9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베트남 남쪽에 있는 섬인 푸꾸옥은 베트남 국민들이 좋아하는 휴양지 가운데 한 곳으로 연중 최저 22도에서 최고 30도 수준의 온화한 날씨를 보여 다양한 해양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항공의 인천~보홀 노선은 인천공항을 오전 7시에 출발해 보홀에 오전 11시20분에 도착하고 보홀에서는 오후 12시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필리핀의 대표적 휴양지인 보홀은 물에 들어가 고래상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오슬롭 투어’로 유명한 곳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제주항공의 새로운 노선을 이용해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타임폴리오 1년 사이 ETF 순자산 4배, 황성환 '리브랜딩' 카드로 중위권 도약 노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