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검찰, 조달청 백신 입찰담합해 뒷돈 받은 '한국백신' 본부장 구속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1-21 10:3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국가 예방접종사업으로 조달되는 백신의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하면서 도매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제약회사 임원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20일 A모 한국백신 본부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 조달청 백신 입찰담합해 뒷돈 받은 '한국백신' 본부장 구속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20일 A모 한국백신 본부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고 21일 밝혔다.<연합뉴스>

A 본부장은 담합에 참여한 도매업체에 물량을 공급해주는 대가로 2억 원 정도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한국백신을 포함해 유한양행, 광동제약, 보령제약, GC녹십자 등 제약업체들이 도매업체를 앞세워 조달청에 백신을 공급하며 담합을 했다고 보고 있다.

국가 예방접종사업(NIP)은 법에 따라 필수로 지정된 예방접종비용을 국가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찰은 앞서 13일 백신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정황을 포착해 제약회사와 의약품유통회사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