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고양시 지역하천에 3천 그루 나무숲길 조성, 이재준 "쉼터 조성"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1-20 16:4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양시 지역하천에 3천 그루 나무숲길 조성, 이재준 "쉼터 조성"
▲ 고양시 지역 하천에 나무가 심어진 모습. <고양시>
고양시가 지역 하천에 나무 3천 그루를 심어 숲길을 만든다. 

경기 고양시는 고양 덕양구 대장천 등 지역 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은 고양 덕양구의 대장천과 공릉천, 창릉천 및 일산 동구의 도촌천 등에 조성한다. 

21km구간에 메타세쿼이아와 이팝나무 등 3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조성기간은 30일까지다.

고양시는 이번 하천변 숲길 조성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화 저감을 위한 친환경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시는 2020년에도 덕양구 향동천 등 지역의 다른 하천에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하천변 가로수 식재와 함께 지역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여가활동공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