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어느 국가나 부동산 가격 안정에는 정부가 개입"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1-19 19:0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아파트 가격을 시장논리에 맡겨서는 안 된다는 태도를 보였다.

박 시장은 19일 오전 열린 서울시의회 제290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어느 국가나 부동산 가격 안정에 정부가 깊이 개입한다”며 “아파트 가격을 자유시장에 맡기면 큰일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어느 국가나 부동산 가격 안정에는 정부가 개입"
박원순 서울시장.

그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부동산 보유세를 도입하고 공공임대주택을 더 공급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러나 이 방법들은 서울시에서 할 수 있는 정책수단이 아니라 답답하다”고 말했다.

잠실과 여의도, 대치동, 압구정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재건축 불가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박 시장은 “잠실, 압구정 등은 워낙 예민한 지역”이라며 “저희가 재건축을 진행을 하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주변 집값이 상승함에 따라 불평등과 도덕적 해이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국민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는 지적에는 서울 주택보급률을 들며 일축했다.

그는 “공급은 충분히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서울 주택 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었고 공급이 능사는 아니다. 자가 보급률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아이사랑
집으로 투기는 이제그만~~~   (2019-11-19 21: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