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1004' '4989' 등 '골드번호' 추첨신청 29일까지 받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1-18 11:0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추첨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18일 오전10시부터 29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T월드 홈페이지에서 '골드번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SK텔레콤, '1004' '4989' 등 '골드번호' 추첨신청 29일까지 받아
▲ SK텔레콤 모델이 골드번호 추첨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 SK텔레콤 >

골드번호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폰 번호 뒤 4자리를 말한다.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처럼 규칙성이 있거나 1004나 4989 등과 같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번호를 뜻한다.

이번에 추첨 대상이 되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모두 5천 개다. 

개인이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만 4세 이상의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번호변경 고객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골드번호를 사용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안에 골드번호 당첨이력이 있는 고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SK텔레콤은 12월5일 당첨자를 선정해 당일 개별문자로 안내한다. 당첨자는 12월9일에서 12월30일 사이에 대리점을 방문해 새 번호로 개통하면 된다.

SK텔레콤의 알뜰폰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도 해당 알뜰폰사업자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알뜰폰사업자를 위해 500개의 골드번호를 배정했다.

골드번호 추첨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해마다 2회씩 시행되고 있다. 추첨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