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14일부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CJ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CJCGV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예비수험생인 1318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CJCGV는 12월4일까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험표를 제시하면 현장 매표소에서 일반영화를 6천 원에 제공한다. 매점에서 콤보를 구매할 때 3천 원 할인혜택을 준다.
또 11월14일부터 12월20일까지 영화와 도서, 쇼핑, 외식 브랜드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만 13세부터 18세 사이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CGV를 비롯해 핫트랙스, 교보문고, 계절밥상, 빕스, 스파오, 에이랜드, 슈마커, 네이처리퍼블릭, 서울랜드, 알로, 보그헤어, 리챠드 프로헤어 등 모두 1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시네마도 14일부터 12월20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수능 탈출! 영화 보고 놀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시네마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험표를 보여주면 일반 영화를 6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과 콤보상품을 무료로 사이즈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안에 온라인 예매내역을 보유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패드 7세대 VOD 1년 월정액을 증정하고 3명에게는 에어팟 프로 VOD 1년 월정액을 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10명에게는 엘포인트 3만 점, 20명에게는 L포인트 1만 점, 30명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1인 2매, 50명에게는 스위트 콤보 교환권을 준다.
메가박스에서는 수험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318 어셈블, 수능 끝! 메가박스로 집결하라’ 이벤트를 한다.
메가박스는 14일부터 12월15일까지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인 청소년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매표소·매점에서 수능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일반 영화를 6천 원에 볼 수 있는 영화 관람권과 ‘대박콤보’를 8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