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오롱생명과학,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임상1상 내년 시작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13 17:0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생명과학이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2020년부터 본격화한다.

최헌식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신약개발 그룹장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 2019'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기전과 향후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임상1상 내년 시작
▲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최 그룹장은 “미국 2개 임상기관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받을 목적으로 2020년 1분기 내에 임상1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한 그룹 당 6명씩 세 그룹을 만들어 18명이 임상에 들어가 24개월 동안 관찰한다”고 밝혔다.

KLS-2031 임상1상은 2020년 1분기 내에 착수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KLS-2031의 임상1상, 임상2a상을 승인받았다.

KLS-2031은 국내에서 판매가 취소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후속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이다.

기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방식과는 달리 유전자를 이용한 주사 요법의 치료제다.

신경병증성 통증이란 신체의 손상이 아닌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말한다. 난치성이며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특성이 있으며 일반인은 통증으로 느끼지 못하는 자극이지만 환자들에게는 극심한 고통을 주는 감각신경계 질환이다.

시술방식은 1회 국소 주사로 진통 효능이 장기간 지속되도록 개발되고 있다. 기존의 치료제로는 효과를 보지 못한 신경병증성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그룹장은 “기존 신경병증 치료제는 부작용이 커 새로운 방식의 접근이 필요했다”며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시장은 여전히 미충족요구가 많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KB증권 "삼성전자 4분기 HBM4 초기생산 돌입, 하반기 영업이익 18조 전망"
IBK투자 "교촌에프앤비 2분기 실적 추정치 밑돌아, 하반기 이익 성장 기대"
하나증권 "AI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로 수요 지속 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메리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성장 국면 전환"
'AI주 과열 우려 완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아마존 1.08% 올라
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비트코인 1억5676만 원대, JP모건 "금보다 저평가, 목표가 12만6천 달러"
DB증권 "아이패밀리에스씨 목표주가 상향, 동남아·미주·유럽 매출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