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북도, 아마존에서 경북의 생산제품 판매할 전문 무역인 양성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1-11 18:3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북도가 미국 인터넷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해 경북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 무역인을 키운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아마존 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셀링사업 콘퍼런스’를 열고 학생과 일반인, 소상공인 등 300여 명에게 판매자 육성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경북도, 아마존에서 경북의 생산제품 판매할 전문 무역인 양성
▲ 경북도는 11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아마존 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셀링사업 콘퍼런스’를 열고 학생과 일반인, 소상공인 등 300여 명에게 판매자 육성교육 과정을 설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경북 제품의 아마존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아마존 전문 무역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019년 말까지 아마존의 소개와 입점절차, 제품등록, 물류배송, 광고, 수출통관 등 아마존을 통한 상품판매의 모든 과정을 파악하고 소개하는 ‘전문 무역인’ 육성교육을 하기로 했다.

2020년 1∼6월 판매경진대회인 ‘아마존 밀리언 셀러 챌린지’를 열어 우수한 실적을 올린 판매자에게 50만∼100만 원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사업으로 국내 우수제품이 세계를 누빌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아마존 원예 부문 10위에 오른 경북 영주의 호미와 같은 지역상품이 새롭게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PEC 특수는 K반도체와 K엔터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56.3% VS '야당 지지' 39.1%
과기정통, KT 무단소액결제 사태 허위자료 제출과 증거은닉으로 경찰 수사의뢰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 기관 투자자 수요 굳건
금값 오름세 장기화 국면에 진입 전망, 미국 중국 갈등 격화가 상승 '부채질'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AI 시대 '윈텔 동맹' 구축? 오픈AI는 왜 '버블' 의혹까지..
[여론조사꽃] '전작권 회복해야 한다' 공감 69.8% vs 비공감 28.2%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3% vs 국힘 29.0%, 양당 격차 유지
기후총회 개최 브라질 디지털 플랫폼 '말로카' 선보여, "시민사회 참여 기대"
[서울아파트거래] '최고 70층 재건축' 압구정 3구역 현대5차 전용 82.23㎡ 63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