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디톡스 "보툴리눔톡신의 중국 허가심사에 심각한 문제는 없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11 13:3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디톡스가 보툴리눔톡신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절차에 제동이 걸렸다는 언론 보도를 정면반박했다.

메디톡스는 11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 “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허가와 관련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및 중국 약품심사평가센터(CDE)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허가심사도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보툴리눔톡신의 중국 허가심사에 심각한 문제는 없다"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메디톡스는 “머니투데이의 ‘중국 약감국, 메디톡스 허가절차 반송처분’ 보도는 중국 내 허가 과정에서 담당 기관 및 부서의 의견교환과 자료 요청과정이 공개된 중국 약품심사평가센터 사이트의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보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중국 약품심사평가센터 홈페이지에 표기된 메디톡스의 뉴로녹스의 허가 진행상태가 ‘심사완성’에서 ‘심사대기’로 변경된 것은 심사 과정의 절차일 뿐이다.

메디톡스는 “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허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