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보수통합 논의 본격화 제안, "대통합 위해 자리 탐하지 않겠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11-06 17:5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보수통합 논의 본격화 제안, "대통합 위해 자리 탐하지 않겠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보수통합’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황 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확실한 승리를 이루고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정치세력을 구축해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 가치를 받드는 모든 분과 정치적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 일정을 고려하면 통합 논의는 더 늦출 수 없다”며 “물밑에서 하던 논의를 본격화하고 과정마다 국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당내 통합논의기구를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수통합을 위해 “분열의 요소들을 정치 대의의 큰 용광로 속에 녹여내는 실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분열의 요소’란 보수진영 사이에 이견이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싼 찬반론이나 책임론 등으로 풀이된다.

통합 논의의 주요 상대인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홍문종,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와 소통해 왔다는 점도 공개했다.

황 대표는 “유 전 대표와는 직간접적으로 소통을 해 왔다”며 “우리공화당과도 직간접적 논의를 나눈 바가 있다”고 말했다.

보수통합을 위해 자유한국당이라는 간판이나 주도권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태도도 보였다.

황 대표는 유 전 대표가 보수통합과 관련해 ‘새로운 집’을 주장하는 것을 놓고 “나라를 살리기 위한 대통합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폭넓게 뜻을 같이 모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텐트’가 세워질 때 이를 대표할 생각이 없다는 과거 발언이 아직 유효한지를 묻는 질문에 황 대표는 “대통합을 위해서는 자리를 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