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대회를 실감형 중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1-06 12:2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골프대회를 실감형으로 중계한다.

SK텔레콤은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천안에 있는 우정힐스컨트리클럽(CC)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9' 대회에 실감형 중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대회를 실감형 중계
▲ SK텔레콤은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천안에 있는 우정힐스컨트리클럽(CC)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9' 대회에 실감형 중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

이번 대회에서 SK텔레콤은 'SK텔레콤 5GX 시그니처홀'로 지정된 13번 홀에서 5G통신 무선중계, 연동형 가상 그래픽, 수퍼 슬로모션, 트랙맨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감형 중계에 나선다. 

5G통신 무선중계는 5G통신 무선 카메라로 초고화질 현장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기존 스포츠 중계는 방송 중계차와 케이블 등 유선장비들이 필요했지만 5G통신 무선중계는 5G통신 무선 카메라만 있으면 중계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중계 영상에 가상 이미지를 입히는 연동형 가상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13번 홀 주변에 천둥 효과와 퍼팅 그린에 양궁 과녁을 입혀 공과 홀컵 사이의 거리를 보여주는 효과 등을 선보인다.

또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수퍼 슬로모션',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날아가는 공의 위치와 스피드, 각도 등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트랙맨' 등을 활용해 선수들의 스윙 분석 영상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실감형 중계는 SBS골프 채널과 대회현장의 초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러리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러리 초대권은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루에 200명씩 선착순으로 다운받을 수 있고 초대권으로 2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실감형 중계 등 미디어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5G통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현장을 골프팬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