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현식, 사모펀드에 '맘스터치' 해마로푸드서비스 2천억에 매각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1-06 12:0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치킨·버거 전문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모펀드에 매각된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이 보유한 지분 5478만2134주(57.85%)과 전환사채(CB) 158만3949주 등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엘앤파트너스 주식회사에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정현식, 사모펀드에 '맘스터치' 해마로푸드서비스 2천억에 매각
▲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정 회장은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를 설립한 창업주다. 

매각가격은 1주당 3500원으로 전체 매각대금은 1972억8천만 원이다.

거래가 끝나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경영권은 케이엘앤파트너스에게 넘어가며 정 회장은 해마로푸드서비스 지분 4.9%가량을 보유한 소액주주로 남아 회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지금의 성공을 넘어 앞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며 “기업을 자식에게 대물림하기보다 글로벌한 역량과 능력있는 전문경영인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분을 판 돈으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를 만들어 가능성 있는 신생기업들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맘스터치는 가맹점 1226곳을 확보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비롯해 대만,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845억 원, 영업이익 231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