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글로비스 한국전력, 전기상용차용 충전소 구축 위해 손잡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1-06 12:0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가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전기상용차용 충전소 구축사업을 한다.

현대글로비스는 6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에서 한국전력과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글로비스 한국전력, 전기상용차용 충전소 구축 위해 손잡아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과 이종환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 전기상용차를 적극적으로 운용함과 동시에 주요 물류거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전기상용차의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 지역 거점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관리·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두 기관이 협력해 만드는 충전소는 2020년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력의 직영 충전설비를 이용하게 돼 더욱 안정적으로 충전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