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미국 실리콘밸리 주택난 해결 위해 25억달러 기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05 11:4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5억 달러를 내놓는다.

5일 미국 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은 4일 실리콘밸리에 적정가격의 주택을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와 연계한 25억 달러 규모의 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플, 미국 실리콘밸리 주택난 해결 위해 25억달러 기부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블로그를 통해 “적정가격 주택은 안정성과 품위, 기회, 자부심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실리콘밸리가 활기찬 장소로 남도록 해야 할 커다란 시민적 책무를 느낀다”고 주택사업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10억 달러는 ‘적정가격 주택 투자펀드’에 투입된다. 캘리포니아주가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위한 새 주택을 짓는 데 쓰인다.

주택담보대출 지원에도 10억 달러가 투입된다. 학교 임직원, 서비스직 노동자, 전역 군인 등이 첫 주택을 구입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3억 달러는 적정가격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애플 소유 토지로 제공된다. 

나머지 1억5천만 달러는 비영리단체 ‘하우징 트러스트 실리콘밸리’의 적정가격 주택 펀드에, 5천만 달러는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각각 기부된다.

CNBC는 “실리콘밸리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IT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임직원이 늘어나 만성적 주택난을 겪고 있다”며 “최근 실리콘밸리 지역사회가 IT 기업들에 주택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어 이번 기부가 계획됐다”고 바라봤다.

구글은 7월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만 일대에 적정가격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10억 달러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도 10월 10억 달러 기부를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