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초반 혼조, 금호전기 부국철강 아이큐어 급등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1-05 11:1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54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1포인트(0.15%) 상승한 2133.45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혼조, 금호전기 부국철강 아이큐어 급등
▲ 5일 오전 10시54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1포인트(0.15%) 상승한 2133.45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2포인트(0.16%) 오른 2133.66에서 출발한 뒤 하락세로 전환해 2128.80까지 내리는 등 213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화웨이 제품의 판매면허를 곧 발급할 것이란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상승했으며 국내 증시에도 발언의 영향력이 이미 반영됐기 때문에 앞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증시의 상승폭이 커지지 않고 차익 매물이 나타난 것처럼 국내 증시에서도 최근 상승세가 나타났던 종목 위주로 차익매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7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19억 원, 개인투자자는 29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금호전기(29.98%), 부국철강(16.34%), 락앤락(13.56%), 카리스국보(9.4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9.41%), 화천기계(8.58%)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24%), 현대차(0.4%), 현대모비스(0.82%), LG화학(1.11%)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네이버(-0.61%), 셀트리온(-1.26%)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4포인트(0.26%) 하락한 666.71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83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6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아이큐어(30%), 에스텍파마(29.46%), 셀리버리(24.91%), 엑세스바이오(22.15%), 텔콘RF제약(21.09%), 일신바이오(18.18%)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헬릭스미스(3.74%), 케이엠더블유(0.51%), 메디톡스(2.04%)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8%), 에이치엘비(-7.77%), CJENM(-0.92%), 펄어비스(-2.98%), 스튜디오드래곤(-1.5%)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