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대학생봉사단 꾸려 중국 사막에서 환경보호활동

김현태 기자 khyuntae@businesspost.co.kr 2019-11-04 17:4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대학생봉사단 꾸려 중국 사막에서 환경보호활동
▲ KB녹색봉사단이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환경보호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을 꾸려 환경보호활동을 벌였다.

KB국민은행은 10월27일부터 10월30일까지 황사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 사막에서 KB녹색봉사단이 환경보호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 25명을 뽑아 KB녹색봉사단을 꾸렸다.

KB녹색봉사단은 쿠부치 사막으로 떠나기 전에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 환경보호의 필요성 등 교육을 받았다.

KB녹색봉사단은 쿠부치 사막에 있는 ‘녹색장성’에서 나무를 심는 등 환경보호활동을 벌였다.

녹색장성은 2006년 한국과 중국이 협력해 쿠부치 사막에 만든 숲이다.

한 봉사단원은 이번 활동을 두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서 뭉클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몽골 사막화지역에 나무 3만여 그루를 심어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