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강원랜드, 일본의 내국인 카지노 허용으로 실적 타격 불가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1-04 11:3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랜드가 카지노 영업규제 영향으로 내국인 카지노 매출을 더 확대하기 어려운 데다 일본인 카지노 방문객 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일 “강원랜드는 내국인 대상 카지노 수요는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며 “일본이 일본인 출입 가능 카지노를 열도록 법안을 통과해 강원랜드는 외국인 카지노 영업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원랜드, 일본의 내국인 카지노 허용으로 실적 타격 불가피
▲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

2018년 7월 일본 국회는 일본인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 법안을 통과했고 이에 따라 12월 복합리조트 사업을 위해 정부기관이 발족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일본에서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원랜드 등 국내 카지노 사업장들도 서둘러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랜드는 2018년 1월 판돈 한도가 높은 카지노 테이블을 문화체육관광부에 반납하면서 매출을 확대하기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카지노 테이블 판돈 한도를 다시 높이지 않으면 매출 증가율을 두 자릿수로 높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

강원랜드는 2019년에 매출 1조5246억 원, 영업이익 503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