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토부와 한국감정원과 ‘한남3구역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4일부터 15일까지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 입찰과 선정 과정 등에 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 한남3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시> |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정비사업과 회계처리, 정보공개 등 일반적 사항과 최근 과열되고 있는 시공사들의 수주경쟁과 관련해 시공사 선정 입찰의 관련법 준수 여부도 들여다본다.
한남3구역 합동점검반은 서울시와 국토부, 용산구 담당 공무원, 한국감정원, 변호사, 회계사, 건설 분야 기술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한다.
점검반은 4일부터 1주 동안 서류점검을 한 뒤 11일부터 1주 동안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감정원 및 건설 분야별 기술 전문가 6명을 외부 전문가로 참여해 시공사가 제시한 수량과 설계 등 시공 관련 전반적 내용을 모두 점검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시공사 수주경쟁 과열 및 위법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정비구역의 위법 발생을 차단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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