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 인사, 해외투자자 주식거래 돕는 조직 신설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1-01 14:4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사 최초로 해외투자자에게 해외주식 매매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원아시아에쿼티세일즈(One Asia Equity Sales)’ 조직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 인사, 해외투자자 주식거래 돕는 조직 신설
▲ 미래에셋대우 로고.

이 조직은 해외투자자에게 해외주식 매매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기존에 한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주식위탁매매(브로커리지) 서비스를 해외 국가까지 넓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법인의 주식위탁매매 창구를 연계해 홍콩을 중심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의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상품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홍콩 법인, 인도 법인 등을 비롯한 해외법인의 인사도 발표했다.

다음은 미래에셋대우 인사명단이다.

<신임>
헤드 △원아시아에쿼티세일즈 헤드 겸 글로벌마켓본부장 김신 △원아시아에쿼티세일즈 홍콩데스크 헤드 최보성
해외법인장 △홍콩법인장 김상준 △인도네시아법인장 심태용 △LA법인장 PUAL LEE

<전보>
해외법인장 △인도법인장 류성춘 △싱가포르법인장 류한석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미국 반도체법 성과 기대 이상", 삼성전자 TSMC 인텔이 'AI 주도권' 안긴다 김용원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