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0월 수출액 14.7% 줄어, 11개월 연속 감소 이어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0월 수출액 14.7% 줄어, 11개월 연속 감소 이어져
▲ 10월 수출입 실적 표.<산업통상자원부>
10월 수출액이 지난해 10월보다 줄면서 월별 수출액이 11개월째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내놓은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467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했다.
 
2018년 12월부터 11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으로 감소한 뒤 가장 긴 기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산업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세계 경제 둔화, 영국과 유럽연합(EU) 사이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수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가 32.1% 줄었고 석유화학은 22.6%, 석유제품은 26.2% 감소했다.

반면 선박은 25.7%, 컴퓨터는 7.7%, 바이오헬스는 7.8%, 화장품은 9.2%, 농수산식품은 3.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에 따라 중국으로 수출액이 16.9% 감소했고 미국 수출액도 8.4% 함께 감소한 반면에 신흥시장인 베트남과 러시아에서는 각각 0.6%, 24.1% 올랐다.

일본으로 수출액도 13.8% 줄었다.

10월 수입액은 지난해 10월보다 14.6% 감소한 413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0월 무역수지는 53억9천만 달러 흑자로 93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주병기 공정위 조사·제재 강화 의지, 쿠팡·배달앱·GS25 불공정거래 국감 도마에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비트코인 20억 전망에 마음 흔들린다면, 디지털자산 활용가치..
[채널Who] 오픈AI '청소년용 챗GPT' 과연 교육에 도움될까? 미국서 "극히 위험..
[채널Who] 장마철마다 물에 잠기는 보행전용 '잠수교', 청계천처럼 대박날 수 있을까?
국제유가 낮아져도 LNG 정상화 어렵다, 카타르 수출과 운송 차질 장기화 전망
[오늘Who] 한국은행 신현송 국감 데뷔전, 고금리 서민부담 지적에도 '금리인상 필요성..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경쟁 치열, 삼성SDI 로봇·항공 포함 적용처 확대까지 선제 대응
정부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 본격화, 해외실적 국내 활용·민간투자 확대..
JYP엔터 신사옥 계획 철회로 청사진 '흔들', 정욱 '복합 문화공간' 확보 차질 불가피
삼양식품 '오너3세' 전병우 부사장 승진 여부에 시선, '넥스트 불닭' 가능성에 명분 얻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