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0월 수출액 14.7% 줄어, 11개월 연속 감소 이어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1-01 11:5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0월 수출액 14.7% 줄어, 11개월 연속 감소 이어져
▲ 10월 수출입 실적 표.<산업통상자원부>
10월 수출액이 지난해 10월보다 줄면서 월별 수출액이 11개월째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내놓은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467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했다.
 
2018년 12월부터 11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으로 감소한 뒤 가장 긴 기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산업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세계 경제 둔화, 영국과 유럽연합(EU) 사이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수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가 32.1% 줄었고 석유화학은 22.6%, 석유제품은 26.2% 감소했다.

반면 선박은 25.7%, 컴퓨터는 7.7%, 바이오헬스는 7.8%, 화장품은 9.2%, 농수산식품은 3.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에 따라 중국으로 수출액이 16.9% 감소했고 미국 수출액도 8.4% 함께 감소한 반면에 신흥시장인 베트남과 러시아에서는 각각 0.6%, 24.1% 올랐다.

일본으로 수출액도 13.8% 줄었다.

10월 수입액은 지난해 10월보다 14.6% 감소한 413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0월 무역수지는 53억9천만 달러 흑자로 93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현장] 롯데마트 야심작 '부산 물류센터' 가보니, 장보기 상품 자동으로 담는 '로봇 ..
'상반기 1조 클럽' 삼성증권 실적 랠리 진행형, 박종문 '발행어음' 달고 연임 향한다
치킨3사 '가맹점 상생' 비교해보니, 교촌 '영업권 보호'·bhc '신메뉴 개발'·BB..
파라타항공 내년 미주 장거리 노선 첫 도전, 윤철민 '하이브리드 항공사' 승부수 통할까
동아제약 백상환 박카스 소비자층 넓혔다, '얼박사'부터 '레트로'까지 제품군 다변화 주효
KCC 실리콘 공급과잉 완화에 스페셜티 전환 속도, 정몽진 수익성 앞세워 기업가치 재평..
케빈 워시의 '조용한 연준' 실험에 불안 확산, 트럼프 정부의 압박 의혹도 커져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주식지급' 평행선, 곽노정 'N% 성과급' 법적 논란 벗을지..
신한저축은행 그룹 핵심과제 선봉장 역할, 채수웅 포용금융 이어 AX도 성과
강원랜드 정책 불확실성에 중장기 비전 '흔들', 신임 사장 정부 설득 과제 무거워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