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한국거래소 상임이사에 조효제 임재준, 사외이사에 박현철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0-31 17:5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 상임이사로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임재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가 임기 3년의 상임이사로 임명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 상임이사에 조효제 임재준, 사외이사에 박현철
▲ 조효제 한국거래소 신임 사내이사 및 파생상품시장본부장(왼쪽) 및 임재준 한국거래소 신임 사내이사 및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임 이사는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을 맡고 조 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에 올랐다.

조 이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나왔으며 1988년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으로 통합)에 입사해 금감원 제재심의국장, 자본시장조사2국장, 금융투자국장 등을 맡았다.

임 이사는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한국거래소에서 근무하며 파생상품연구센터장,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등을 지냈다.

한국거래소는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은태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창희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를 맡았다가 임기를 마쳐 물려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만 본다'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