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과 신흥시장 침체로 3분기 영업이익 후퇴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0-30 20:0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과 신흥시장 위축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567억 원, 영업이익 1546억 원을 냈다고 30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과 신흥시장 침체로 3분기 영업이익 후퇴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3%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170.1%로 2018년 말보다 18.6%포인트 개선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건설기계시장 침체와 경쟁심화에 따른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중대형 건설기계사업은 3분기 매출 6014억 원을 내며 1년 전보다 11.4% 감소했다. 중국과 신흥시장에서 판매가 위축된 것이 원인이 됐다.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은 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체 판매량은 늘었으나 소형장비 비중이 높아져 매출이 줄었다.

엔진사업부 매출은 1480억 원으로 2018년 3분기보다 8.3% 늘었다. 자회사 두산밥캣에 공급하는 엔진과 발전기용 엔진 판매가 증가한 덕을 봤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중대형 건설기계시장 침체에도 6조239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보다 4.9% 늘었다. 누계 영업이익은 701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0.6% 감소했다.

자회사 두산밥캣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280억 원, 영업이익 1104억 원을 올렸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2% 줄었다. 

두산밥캣은 유럽과 신흥시장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한 반면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제헌절 이어 노동절도 법정 공휴일 지정 수순, 주요 선진국보다 쉬는 날은 많지만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이란전쟁에 장금상선 유조선 '대박',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까지 싹쓸이 예고
은행권도 '프로야구 시즌' 돌입, 연 7% 고금리 적금에 할인·경품 이벤트 '봇물'
4대 금융 카드사 해외 불안요소 없앤다, 신한·우리는 '미얀마' KB국민은 '인도네시아'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중국 '딥시크-V4' 4월 출격 전망, 저비용·고성능으로 북미 중심 AI 판도 또 흔드나
대한유화 나프타 수급 차질에 가동률 하락 불가피, 강길순 울산 NCC 재편 협상 다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