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이 11월1일부터 7일까지 7일 동안 롯데 유통계열사 10곳이 참여한 대규모 할인행사인 ‘롯데 블랙페스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지주> |
롯데그룹이 유통계열사 10곳을 모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롯데그룹은 11월1일부터 7일까지 7일 동안 대규모 할인행사인 ‘롯데 블랙페스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 블랙페스타는 올해 3회 째를 맞은 행사로 1년에 한 번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표적 행사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명품과 패션, 생활용품 기획전을 열고 롯데마트에서는 600억 원어치 물량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
롯데하이마트도 온라인 몰에서 대형, 생활, 주방, 디지털가전 등 인기 가전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고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결제금액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경품 이벤트와 계열사별 쇼핑 지원금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블랙 페스타 행사기간에 행사에 참여한 계열사에서 2회 이상 구매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롯데그룹은 이번 경품으로 1등(1명)에게 4천만 원에 이르는 2019 제네시스 자동차, 2등(15명)에게 아이폰11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