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국회 신속처리안건 충돌' 조사 위해 국회방송 2차 압수수색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0-30 11:5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여야 의원들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충돌사건’과 관련해 국회방송을 다시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30일 오전 9시45분경 국회방송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국회 신속처리안건 충돌' 조사 위해 국회방송 2차 압수수색
▲ 검찰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관에 있는 국회방송 사무실에서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한 2차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체적 압수수색 목적과 범위 등을 밝히지 않았지만 4월 신속처리안건 충돌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18일 국회방송의 1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4월 여야 국회의원들은 선거법 개정안 등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몸싸움 등을 벌였다.

이후 국회의원 110명이 국회선진화법 위반, 특수감금, 폭행 등 혐의로 고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