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30일 ‘핏 체인지’와 ‘핏 체인지업’, ‘핏 체인지톡’, ‘핏 쿨샷’, ‘핏 스파키’ 등 ‘릴’의 전용담배인 ‘핏’ 5종을 소비자 기호에 맞춰 리뉴얼해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 KT&G '핏 쿨샷'과 '핏 체인지' 이미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담배인 ‘핏’과 ‘믹스’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에서 35%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KT&G는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핏’ 리뉴얼 제품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30일부터 새롭게 바뀌는 ‘핏’ 5종은 각 제품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맛과 흡연감을 제공한다.
KT&G는 ‘핏’ 5종의 리뉴얼뿐 아니라 판매점인 ‘릴 미니멀리움’을 추가로 만들어 고객서비스도 강화한다.
서울시 신도림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충청북도 청주시의 현대백화점 충청점, 부산광역시의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 3곳에서 ‘릴 미니멀리움’을 추가로 운영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5종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 기호에 맞춰 재탄생했기 때문에 구매자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KT&G는 고객이 중심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 모두에서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