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종근당, 도입의약품 판매호조로 3분기 매출 증가 예상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0-29 10:4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근당이 도입품목 판매의 증가로 3분기 외형 성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문경준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종근당이 3분기에 매출 2781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하면서 "외형 성장의 주요 원인은 대표 품목의 판매 호조"라고 분석했다.
 
종근당, 도입의약품 판매호조로 3분기 매출 증가 예상
▲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

암젠에서 도입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주'와 CJ헬스케어에서 도입한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케이캡'의 판매가 올해 상반기부터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개량신약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듀오'도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늘어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일본에서 판매가 시작된 빈혈 치료제 '네스벨'은 4분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바이오신약, 바이오시밀러, 개량신약, 해외사업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중항체 항암신약 'CKD702'는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에 임상1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은 현재 유럽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고 적응증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3분기 대장암 치료제 'CDK516'의 국내 임상3상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임상으로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종근당의 연간 연구개발 투자금액은 2013년 612억 원에서 2018년 1148억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 1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개발 인력도 5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문 연구원은 "종근당은 신규사업 투자와 임상 진행에 따라 관련 비용이 증가해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은 소폭 감소하는 추세"라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사업 방향성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