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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K5' 이미지 공개, '호랑이 얼굴' 전면에 내걸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29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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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K5' 이미지 공개, '호랑이 얼굴' 전면에 내걸어
▲ 기아자동차 '3세대 K5' 전면부 렌더링 이미지.
기아자동차가 12월 출시할 ‘3세대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29일 3세대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새 K5의 디자인 콘셉트는 ‘역동성의 진화’다. 기아차는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신형 K5를 디자인했으며 과감한 디자인 요소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강렬하고 미래적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외장 디자인의 특징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 등이다.

전면부를 보면 개별적으로 분리돼 있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기존에 ‘호랑이 코(타이거 노즈)’ 모양으로 상징된 전면부 모습이 ‘호랑이 얼굴(타이거 페이스)’로 진화했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차의 신차에 차례대로 적용된다.

기아차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생동감과 역동성도 높였다.

3세대 K5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대시보드부터 문까지 연결되며 차량 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수평적 가니쉬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감과 개방감 △클러스터와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화면까지 연결되는 입체적 디스플레이를 통한 미래적 이미지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운전석 레이아웃 등을 특징으로 한다.

기아차는 “3세대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글로벌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3세대 K5를 12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기아차 '3세대 K5' 이미지 공개, '호랑이 얼굴' 전면에 내걸어
▲ 기아자동차 '3세대 K5' 후면부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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