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샘, 주택 매매량 감소의 여파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다 줄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0-25 18:2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샘이 부동산시장과 국내경기 위축으로 올해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한샘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04억5100만 원, 영업이익 71억3600만 원, 당기순이익 43억1400만 원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한샘, 주택 매매량 감소의 여파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다 줄어
▲ 최양하 한샘 대표이사 회장.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30.3%, 당기순이익은 56% 줄어들었다.

한샘은 “2018년부터 이어진 부동산시장과 경기위축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시적으로 경영지표가 하락했지만 2분기와 비교하면 부동산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고 리하우스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4분기부터는 점차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가구 및 인테리어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어 주택 매매거래량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2019년 9월 기준 누적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2018년 같은 기간보다 20.4% 줄었다. 서울지역은 42.8% 감소했다.

한샘은 국내 부동산시장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보고 오히려 공격적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 회복 국면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택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시장에서 주도적 사업자로 위치를 다지겠다는 것이다.

한샘은 리모델링·인테리어시장이 주택매매거래량 감소에 따라 일시적으로 위축돼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큰 성장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샘은 새로운 성장동력인 리하우스사업도 본격적 성장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샘에 따르면 인테리어의 설계부터 발주, 물류,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해 판매하는 한샘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는 올해 3분기 판매량이 2018년 3분기보다 5배 넘게 늘어났다. 9월에만 800세트 이상이 팔려나갔다.

한샘은 올해 2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8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7%, 53.3%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