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해 본점에서 열린 ‘우리, 여성 안심불빛 설치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이 밤길 안전을 위한 안심불빛 설치를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여성 안심불빛 설치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재단법인 한국여성재단에 안심불빛과 비상벨 설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우리금융그룹 본점이 위치한 서울 중구지역의 밤길 안전을 위해 안심불빛 설치 사업을 기획했다"며 “안심불빛처럼 우리금융이 사회의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 회장과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성 안심불빛 설치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벌어지는 밤길 범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중구지역의 범죄 취약지역 30여 곳에 안심불빛과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금융그룹, 서울 중구청, 한국여성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